일상
글의 압박.
thefreesoul
2011. 9. 30. 09:50
이미 써놓은 글들은 많은데 마무리를 못져서 비공개 상태..ㅠ
멘탈 버닝 모드일 때 쓴 글들의 갖은 추측은 시즌4가 시작되면서 무참히 짓밟히고.
리스본과 제인의 러브라인에 관한 글들도.. 어째 둘이 너무 짙은 우정화되어서 쓸 맛이 안나고.
E.R. 의 룸미러브도 반 이상 완성인데 지쳐 관두고.
(시즌3개의 내용을 다 담으려고 캡쳐하다 지침;;)
그 이후에 본 캐슬, 하와이 파이브 오, 트루블러드는 쩝.
열정이 사그라들었고...
이게 뭔가...ㅠ
나의 마무리는 왜이런지.
뭔가를 시작하면 결론내기가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시작은 큰데 갈수록 답답해하다 결론을 못내고 관두게 된다.
시험지는 끝까지 풀면 시원한데비해 뭔가를 쓰거나 만들면 항상 아쉬움이 남는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