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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멘탈리스트 시즌 4 - 새 국장님의 등장!

thefreesoul 2011. 10. 17. 18:00






멘탈리스트 시즌 4 ep.4



드뎌~ 새 국장님이 오셨다!


그동안 소식은 익히 들었던 젊은 국장님.

어린 나이에 능력이 뛰어나 특수 요원이었고
제인과 사이에서 뭐 여러 이러쿵 저러쿵한 이야기들이 있을거다라는....








내 생각보다 더 젋으(어리)신....









그리고..






역시나 귀여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피를 보세요~!)

 








앞으로 이야기 전개를 예상할 수 있게 해주던 마지막부분.







하하.
예상하던 전개에 일부는 맞아들어갔군.
(휴~)











시즌4 전개가 나의 예상과 달리
레드존의 어처구니없는 결말로 나를 당황케했었다.

하지만 이번 에피를 보니 그래도 맞은건 있다 싶어서 다행 ㅎㅎㅎ




제인과 레드존은 굉장히 유사한 성향을 지닌 인물이다.

멘탈리스트는 사람의 마음을 읽고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 뛰어난 능력을 지닌 인물.
앞선 이야기들을 보면 레드존 역시 멘탈리스트라 보기엔 충분한 능력들을 보여줘왔다.




거의 유사한 성향을 지닌 두 인물을 제인과 레드존이라는 빛과 어둠으로 구분할 수 있었던건
폭력성. 살인의 유무였다.


(비록 사기였지만) 제인은 죽은 자를 산자와 연결해주는 영매였으며 폭력적인 것들을 거부해왔다.
하지만 레드존은 산 자를 죽이고 자신과 같은 어둠이 있기에 빛이 있다며 살인의 정당성 주장하는 연쇄살인마.




너무도 비슷한 두 사람을 다르다 구분짓던 선이 제인의 살인으로 인해 깨어졌다.
때문에 제인 스스로 자신에 대해 의심하고 혼란스러워 할 것이고.
레드존과 다름을 시험당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제인은 그것을 증명하고 그 역시 스스로에게 확신을 갖을 수 있게되는 일들이 전개되지 않을까..
특히 이 부분에 리스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해 질것 같다는.
뭐 이런 예상이었는데


이번부터 등장하시는 새로운 국장님이 바로 그 역할을 하는 사람인듯 싶다.
마지막에 리스본을 붙잡던(?) 제인의 모습도 그러하고..




멘탈 시청자라면 다 예상할만한걸 예상해놓고 맞췄다고 즐거워하는;;; ㅋㅋㅋ



튼, 원래는
이런 계기로 리스본과 제인의 사이가 좀 더 발전 되기를 바랐으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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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이 너무 나지만

그냥 이 둘이 잘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바뀜.
(난 튜니 언니가 좋음. 그리고 뭔가 잘어울린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되고 + 제인과 삼각관계도 좋을듯.

하다는 나의 망상..푸핫.



(짤만 이렇지 전혀 그런 분위기를 풍기지 않았음.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