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러다가 F1도 관심사에 추가될 듯.
thefreesoul
2011. 7. 13. 15:10
어쩌다가 본 F1경기 때문에 베텔에게 빠져버리고,
그러다가 찾은 블로그 글때문에 F1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F1은 아주 작은 것에서 승부가 결정난다.
아마 모든 일에 이런 원리가 작용하나보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달까..
베텔의 챔피언십 우승이 거의 확정되가고 있기에 스릴은 덜하지만
난 편하게 1등을 응원하는걸 좋아하니깐..
연아를 볼 때와 같은 기분이다.
내가 스포츠 경기를 보지않는건 그 긴장감때문인데 난 그런 긴장감이 별로다.
내가 좋아서 직접 하는거면 몰라도 내 손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에 가슴 졸이는게 싫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있는 경우는 더더욱..
재미는 덜해도 베텔과 RB7 덕택에 편히 즐길 수 있겠다싶다.
그런데 F1까지 손을 뻗치면
참.. 나도...;